별난입맛의 일상
(구서동맛집)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는 맛집!! 본문
날씨가 꿀꿀하지만 밥은 먹고 살아야 하기에
뭐 먹지 고민하다 듣기만 듣고 가야지~하던
오륙도 낙지에 다녀왔습니다.
오륙도 낙지(낙지요리)
051-515-0016
부산 금정구 수림로 20번 길 49
구서동에 숨지 않은 찾기 쉬운
밥집을 다녀와 소개해드릴게요~
연락처
051-515-0016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명절 전날, 당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별도 없음
마지막 주문은 20시 30분 정도 까지라고 해요~
주차정보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용 시
1호선 장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
날씨 꿀꿀할 때 감칠맛을 찾는 저로써 이번에도 감칠맛을 찾아 고민중이더랬죠
항상 맛있다는 말만 듣다가 직접 오게 되니
분명 배가 안고팠는데 왜 고픈 거지요..
난 거지요....ㅋ
아파트 단 지도 있고 구청 옆에다가
카페도 많아서 그런가
점심시간은 피했지만 손님이
옴청 많았어요.. 기다리진 않았지만
앉아있는데 계속 들어오시더라고요
평소엔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제가 보니 회전 속도가 빨랐어요!!
메뉴는 간단해요 뭐 먹지 고민하다
재료 다 들어간 낙곱새로 정했지요~
주문하면 오분도 채 안되어 세팅을 해주세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깔끔하고
온전히 메인에 집중할 수 있게 필요한 찬만 준비가 돼요
그리고 찬과 함께 주문한 낙곱새도 같이 주시는데
저희가 따로 섞을 필요 없이
이모님들이 돌아다니면서 휘적휘적 조리해주세요!!
뚜껑이 열리고 숟가락 장전하는데
이모님이 1분 있다 먹으라고 하시는데
그거 아시죠 배고픈데 냄새는 나고
앞에 음식은 있고.. 괜히 더 뒤적거리다
먹었어요ㅎㅎ
다 끓고 건져서 부추까지 올려 비벼 먹으니
이것은 환상
다른 낙지 집도 자주 갔었는데요
보통은 매콤해서 밥으로도 물론 맛있었지만
술안주로도 생각나는 맛이었다면
여기 오륙도낙지오륙도 낙지는 완전 담백+감칠맛이라
낙지 한입 먹으면 아.. 밥 시켜야겠다
라고 생각 드는 맛이에요!!
곱도 실하고 낙지도 통통하니
진짜 깔끔 감칠맛 그 자체
밥도 다 먹고 아쉬워서 메뉴판을 보고 있자니
사리 시킬까?라는 물음에 격하게 끄덕거렸지요
평소엔 음식마다 다르지만 낙곱새엔 가락국수 사리를
추가하는데 이번엔 라면사리로 추가를 해봤어요
여러분 개인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여기 오륙도낙지오륙도 낙지는 라면사리입니다
여러분 라면사리를 드셔야 해요
진짜 꿀맛!!!
2인분부터는 포장도 가능하다 하니
다음엔 포장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다음엔 더 맛난 거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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